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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미국 손에 달린 세계 경제...한국도 '초긴장'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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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23

미국의 기준금리는 지난 1년여 동안 계속 올라 22년 만의 최고 수준인 연 5.25%~5.50%까지 도달했습니다. 당장은 소비 심리가 위축된 만큼, 9월 미 연준의 FOMC 정례회의에서는 금리 동결 전망이 매우 우세합니다. 오히려 시장이 주목하는 건 향후 금리조절 시점과 방향을 보여주는 점도표입니다. 앞서 6월 회의에서는 올해 말 기준금리가 5.6%로 예상됐는데, 이 숫자가 내려가지 않는다면 연내 한 번 더 인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7% 오르며 연준의 목표치 2%를 크게 웃돌았고, 국제유가도 고공행진 하며 100달러 선을 넘보고 있는 것이 추가 인상 요인입니다. [제롬 파월 /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난달) :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까지 낮추는 것이 연준의 임무이며, 그렇게 할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올 초 기준금리를 연 3.5%로 올린 후 다섯 차례 동결해, 현재 한미 금리 차는 2%p로 벌어진 상태입니다. 연내 금리 인하보다는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한은은 주요국의 긴축 기조 흐름을 지켜보며 10월 기준금리 방향을 잡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지난달) : 다음 달 FOMC 회의에서 미국의 금리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미국의 금리정책이 어느 정도 오래갈지, 이런 것에 따라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미 유럽중앙은행은 지난주 회의에서 시장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연 4.5%로 0.25%p 올렸습니다. 미 연준에 이어 영국, 스위스, 스웨덴, 일본 등 이번 주에만 주요 20개국 절반 정도가 줄줄이 금리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각국 중앙은행이 내놓을 경제 상황 진단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나연수입니다. 촬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김희정 자막뉴스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제 불능' 상태 올지도? 중국에 달린 세계 경제 운명 [Y녹취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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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023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연말에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 이런 전망이 나옵니다. 예측이 불가능하고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언제까지 오를까가 상당히 궁금한가 봐요. 연말까지 100달러가 가능합니까? ◆홍기빈) 세상에 불가능은 없죠. 그런데 유가를 보시면서 관전포인트를 말씀드릴게요. 지금 두 가지 관측이 나뉘어져 있는데 하나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100달러를 넘을 것이다라고 하는, 이걸 비관론이라고 얘기하겠습니다. 그런데 다른 쪽 주장은 90달러 선에서 머물 것이다라고 하는 주장도 굉장히 강해요. 배경을 말씀드릴게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석유값이라고 하는 것은 생산자들이 어떻게 결정하느냐가 굉장히 강하게 되기 때문에 이 생산자 쪽이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서 런어 웨이라고 해서 통제 불능으로 가격이 올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100달러가 넘는 시나리오는 그쪽을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국제정치도 불안하고 사우디나 러시아가 여러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런데 반대쪽이 있는데, 이건 굉장히 미묘한 얘기입니다. 보통 우리가 인플레이션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마는 인플레이션의 좋은 점이 하나 있어요. 혹시 아세요? ◇앵커) 인플레이션의 좋은 점이 뭘까요? ◆홍기빈) 참 황당하죠. 지금 기업들이 부채가 굉장히 많은데 여기서 만약에 물가까지 오르지 않으면 기업들의 이윤이 굉장히 악화가 되고 경제가 굉장히 위험해집니다. 그런데 인플레이션이 있기 때문에 명목수입이 올라가서 기업들이 위기를 면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죽게 되면 이걸 다시 또 인플레이션이 필요로 해지고 이렇게 되는데,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차갑지도 않게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는 선에서 유가가 움직이는 게 아니냐라는 추측들이 있어요. 그러면 이 추측들에서 보자면, 그래서 작년 말부터 그런 얘기 나왔는데 오른다고 하더라도 90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다. 90달러가 적응하는 최적선일 것이다라고 하는 예측이 낙관론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관측을 보니까 아까 말한 브렌트유가 90달러까지 갔다가 지금 89로 내려온 걸 보니까 지금 이 시점에서는 두 번째 낙관론에 조금 더 힘을 실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데 만약에 연말에 정말로 100달러를 넘는 일이 벌어진다면 통제 불능, 100달러에서 JP모건 같은 데서는 140달러까지 갈 수도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기도 해요. 그러니까 90달러 선에서 안정을 유지하든가 아니면 100달러를 넘게 되면 통제 불능 사태로 가게 되든가 두 가지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통제 불능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 하나로 꼽히는 게 중국 경제인 것 같아요. 최근에 중국이 부동산 위기로 촉발된 경제 위기 상황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잖아요. 중국의 경기 상황에 따라서도 이게 영향이 달라질 수 있는 겁니까? ◆홍기빈) 그렇습니다. 중국이 처음에는 팬데믹이 끝났으니까 강력하게 성장 드라이브를 걸면서 석유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올라갈 것이다. 그래서 석유값이 오를 것이다라고 했는데 지금 중국 경제가 예측하고 다르게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으니까 이게 아까 말한 낙관론에 좀 더 힘을 싣는 게 돼요. 중국의 석유 수요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90달러 선에서 머물 것이다. 낙관론의 근거는 또 하... (중략)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자막뉴스] '초강대국' 손에 달린 세계 경제...미·중 갈등 풀리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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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8.2023

왕원타오 중국 상무장관과 회담을 마친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두 가지 대화 창구를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는 통상과 투자 분야 협력을 논의할 실무그룹으로 두 나라 차관급이 참여하고 민간 기업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지나 러몬도 / 미 상무장관 : 매우 중요한 것은 무역·투자 문제 해결책을 찾고 미중 간 상업적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민간 기업도 함께한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 대화 창구는 미중 간 수출 통제 문제에 대한 정보교환을 위한 자리로 곧바로 첫 회의를 시작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최근 미국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중국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고 중국은 미국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제재와 갈륨 수출 통제에 나서는 보복 조치로 응수했습니다. 러몬도 장관은 대중 수출 통제는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술에 국한된 것으로 두 나라 간 교역의 99%는 이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출 통제 조치에 대해 충실히 설명은 하겠지만 중국과 협상할 생각은 없다는 겁니다. [지나 러몬도 / 미 상무장관 : 미국은 수출통제 집행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건 국가안보와 관련해서는 타협하거나 협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미중 상무장관은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은 만나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해 펠로시 하원 의장의 타이완 방문 이후 끊겼던 미중 간 경제 대화가 재개되지만 야당인 공화당은 수출통제와 관련해 중국과 대화 자체를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반발에 부딪힐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촬영 : 강연오 자막뉴스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모아] 침몰하는 중국…세계 경제도 '초비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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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023

00:00 중국만 디플레?...한국 경제 '상저하고' 발목잡나 (8월 13일, 이승은 기자) 01:54 中 최대건설사 '비구이위안' 채무불이행 쇼크...대형 악재 우려 (8월 15일, 김진호 기자) 03:47 [뉴스라운지] 위태로운 중국 경제...부동산위기·경제지표 줄하락 (8월 16일, 출연) 29:00 '중국발' 경기침체 현실화...돌연 실업률 발표 중단 (8월 16일, 최영주 기자) #중국경제 #디플레이션 #디폴트 #비구이위안 #부동산붕괴 제작 : 이선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자막뉴스] 실망스러운 지표에 '불안'...긴장할 수밖에 없는 세계 경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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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023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 올랐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인 데다 7월 상승률인 3.2%와 비교해 상승 폭이 가팔라졌습니다.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휘발유를 중심으로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겁니다. 주거비도 40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8월 물가 상승을 부채질했습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과 비교해 4.3% 올라 전달의 4.7% 상승보다 크게 둔화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가장 중요하게 살펴보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미국 노동시장도 진정세를 보이며 당장 이달은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이코노미스트 9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6일간 조사한 설문 결과에서도 이달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대답이 95%에 달했습니다. 다음 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재 5.25~5.50% 범위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20%는 연말 이전에 적어도 한 번 더 금리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지가 금리 인상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뉴욕증시는 근원소비자물가 둔화세 속에서도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반영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영상편집 : 김희정 자막뉴스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자막뉴스] 세계 경제 충격에 빠뜨린 파월 "타격 감수하더라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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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8.2023

지난해 잭슨홀 미팅 개막 연설에서 큰 폭의 금리인상을 예고하며 시장에 충격을 줬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1년 만에 같은 자리에 선 파월 의장은 지난해 메시지와 달라질 게 없다고 미리 못 박았습니다. 여전히 물가가 높다며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 필요하다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물가가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 정책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시장에서는 경기침체가 오기 전에 2% 물가 목표를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지만 파월 의장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성장 둔화와 고용시장 타격을 감수하더라도 2% 인플레이션 목표는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롬 파월 /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 2% 인플레이션 목표는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2% 인플레이션 달성을 위해선 추세보다 낮은 경제 성장률과 노동시장의 진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월 의장 발언 직후 곤두박질하던 미국 증시는 금방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금리 인상'이 아닌 '신중한' 이라는 단어를 핵심 키워드로 꼽으며 발언 강도가 예상보다 세지 않았다고 평가한 겁니다. [제롬 파월 /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 금리정책은 앞으로 나올 경제지표와 전망 및 위험을 평가하면서 신중하게 진행하겠습니다.]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파월 의장의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이제 시장의 눈은 다음 달 연준 회의에서 나올 점도표, 향후 목표 금리에 쏠리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촬영 : 강연오 자막뉴스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자막뉴스] 한국이 '세계 2위'...부동산발 경제 '핵폭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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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023

우리 경제 뇌관으로 꼽히는 눈덩이 가계 부채. GDP 대비 부채 비율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습니다. 전 세계적 긴축 기조 속에 이자 부담이 늘면서 빚이 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유독 부채 부담 증가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부채 증가 폭이 가장 높았고, 모두가 긴축에 나선 지난해에도 호주 다음으로 빚 부담이 빨리 늘어, 가뜩이나 지지부진한 성장의 발목을 잡을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 (GDP 대비 가계부채가) 지금 103% 이상이 됐는데 이 비율이 계속 늘어난다면 우리 경제의 큰 불안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더 키울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뚜렷한 사실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거액 대출 수요가 높았던 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최근 5년 사이 이른바 '영끌족'이 크게 늘었는데, 실제로 이 기간 빚을 낸 가구의 자산이 빚을 내지 않은 가구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김규정 /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대출을 이용한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부동산 자산 가치가 오르면서 다소 무리한 대출을 이용해서 자산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는 대출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로 수출과 성장이 더뎌지며 은행이 못 받을 위험이 큰 기업 대출보다 수익성이 좋고 안전한 가계 대출을 더 선호했던 것도 한몫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신용 대출 장벽이 낮고 만기 연장이 쉬운 것도 가계 대출 증가 속도를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강환구 /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금융통화연구실장 : 대출 시점, 종류에 따라 상당수 대출이 이를(DSR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신용대출에 대한 금융 현장의 관행이 상대적으로 완화적인 편이어서 가계 대출에 대한 증가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 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고금리에 잠깐 주춤하나 싶더니 최근 다시 몸집을 불리기 시작한 가계 대출을 고려하면 규제 완화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김지선입니다. 영상편집:전자인 그래픽:지경윤 자막뉴스:이선 #YTN자막뉴스 #가계부채 #영끌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대로면, 올해 말 역대급 세계 경제위기 터진다. 중국 쓰러질 때까지 계속 될 미국의 금융 공격ㅣ안유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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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2023

0:00 '더 플로(THE FLOW)' 저자/ 미국 어바인대학교 이사장 안유화 교수 (9월 25일 오전 10시 촬영) 0:34 중국 외국인 투자 제한 해제, 미봉책이지 않나? 6:02 중국의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지는 이유는 금리와 환율 때문이다? 11:48 중국의 외국인 투자 완화 조치,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서? 17:37 미국 중심의 세계경제 판도, 이제는 완전히 바뀌었다? 중국경제위기,금융위기,중국외국인투자완화,금리,환율, 출연 신청, 광고&협업 문의 ad🤍815.co.kr 전화 문의 1800-2815 815머니톡 자료 다운로드 🤍 y-45,10,10

[자막뉴스] 중국의 '카운터펀치'...직격탄 맞은 세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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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023

중국 상무부가 다음 달부터 갈륨과 게르마늄을 수출 통제 대상에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금속의 수출을 위해서는 상무부 허가를 받아야하고 해외 구매자에 대한 정보도 상세히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중국 상무부는 수출 허가 검토가 중국 내각인 국무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갈륨과 게르마늄은 태양광 패널과 컴퓨터 칩 등 다양한 제품에 널리 사용되는 광물로 유럽연합은 핵심 산업 원료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미 언론들은 미국 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에 대한 맞대응 성격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문가 말을 인용해 이번 조치가 고성능 반도체 생산에 즉각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이 광물 수출 제한으로 원료난을 일으킬 수 있다는 관측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예상보다 시점이 빨랐습니다. [케빈 울프 / 전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 담당 차관보 (지난해 12월 인터뷰) : 중국이 미국이 필요로하는 리튬 등의 재료 공급을 차단해 보복에 나설까요? 잘 모르겠지만 단기적으로 그러진 않을 겁니다. 중국도 경제적 타격이 상당히 클 테니까요.] 이번 수출 제한 조치는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방중 직전 발표됐습니다. 조만간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도 중국 방문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국이 디리스킹, 경제적 위험제거의 대상으로 중국을 지목하며 반도체 규제 강화를 예고한 데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의 광물 수출 제한은 한국을 비롯해 유럽연합과 일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향후 파장이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입니다. 영상편집 : 김희정 그래픽 : 우희석 자막뉴스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최경영의 최강시사] 美 국채 매매로 보는 세계 경제 '큰 그림' - 김영익 교수 (서강대 경제대학원)|KBS 23072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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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023

"공영방송을 지켜 주세요" ▶탄원서 접수하기 : 🤍 [경제합시다] 美 국채 매매로 보는 세계 경제 '큰 그림' - 김영익 교수 (서강대 경제대학원) - ▶ #최강시사 홈페이지: 🤍 #최경영의최강시사 #최경영 #kbsradio #kbskong #kbs1라디오 #kbs라디오 #kbs콩

갑자기 중국에 화해 신청한 미국? "세계 경제에도 좋아" [Y녹취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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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023

■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렇게 중국 경기침체 영향도 있고 이 침체가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인지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세도 주춤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국제유가, 광물 가격 보면 요새 내림세를 보인다고요? ◆석병훈) 그렇습니다. 사실 중국이 원유를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수입하는 나라였는데요. 중국이 지금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부동산 침체가 돼서 특히 건설산업에서도 경유를 쓸 일이 별로 없어지고요. 그다음에 부동산 경기가 하락되면 중국의 소비지출이 줄어들고 소비지출이 줄어드니까 제조업들이 당연히 제품을 만들어낼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조업에서도 역시 석유를 사용할 일이 없게 되다 보니까 중국에서 원유 수요도 둔화될 것이고요. 원유뿐만 아니라 광물들, 구리, 아연, 니켈에 대한 수요도 둔화될 것이 예상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반영이 돼서 서부텍사스유 선물가격도 8주 만에 내림세로 전환되고요. 그다음에 구리, 아연, 니켈 등 평균 가격도 8월 셋째 주에 하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석유가격 같은 경우는 최근에 유가가 워낙 상승을 하니까 미국이 이란과 화해 무드를 조성을 하면서 이란의 원유 생산량을 증산할 것을 유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란이 2019년 대비 일일 원유 생산량을 무려 40%나 증산한 것이 국제원유가격을 하락하는 주 요인이 돼서 이런 것은 우리 기업들 같은 경우도 혜택을 볼 수 있는 여지가 생겼습니다. ◇앵커) 이런 상황 속에서 미국이 중국에 화해의 손짓을 하고 있다. 저희 보도로도 전해드렸는데 다음 주에 미 상무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중국 기업의 수출 제한 조치를 대거 완화를 했습니다. 갑자기 왜 이러지 이런 생각도 드는데 그 배경이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석병훈) 미국이 사실 트럼프 정권하에서는 중국과 완전히 기술 제품에 대해서 수출입을 통제하고 이런 디커플링이라는 전략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바이든 정부로 넘어서면서 디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 대중 정책을 전환을 했습니다. 그래서 디리스킹은 무엇이냐 하면 중국과의 교역을 기본적으로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만한 분야, 리스크가 될 분야만 통제를 하겠다. 나머지 분야는 허용을 하고요. 트럼프 정권에서는 전면적으로 통제를 했었는데요. 그게 디리스킹이라는 개념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상무장관이 중국을 방문을 하면서 역시 트럼프 정부와 달리 화해 무드를 계속 조성을 하는 그런 정책의 일환이고요. 그래서 그전에 먼저 27개 중국 기업에 대해서 수출 통제하겠다는 명단, 블랙리스트를 올리기 전에 사전적으로 조사를 하는 명단에 올려져 있었던 중국 기업들을 제외하는 이런 화해의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사전에 디리스킹을 하겠다, 이런 것에 대해서, 디커플링이 아니라 디리스킹을 하겠다는 것을 설명하겠다고 얘기했고요. 그리고 미국 정부는 절대 중국의 경기둔화나 경기침체를 원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중국과 미국 간에 디커플링이 아니라 디리스킹을 할 것이다, 이런 화해 무드 조성의 일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3가지 경제] 세계 경제 침체 확률 47% (2023.05.17/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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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023

오늘 꼭 알아야 할 경제 소식 세 가지. 세 가지 경제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세계 경제 침체 확률 네모 이렇게 나와있네요. 어제 설문 결과가 발표된 거죠.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경제침체, #주택담보대출, #중국지표

'전면 수출금지' 검토…러 '세계경제 폭망' 경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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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023

'전면 수출금지' 검토…러 '세계경제 폭망' 경고 [앵커] 다음달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과 러시아 간 신경전이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G7 정상들이 사실상의 전면적 수출 금지를 검토할 거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러시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서방 국가들이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러시아 제재 조치를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 일본 외무상] "우크라이나의 상황과 관련해 우리는 G7으로서 강력한 러시아 제재를 계속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유지할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와 관련 "거의 모든 품목의 수출금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특정 국가에 대한 제재는 특정 품목 외에 다른 품목은 기본적으로 수출을 허용되는 방식을 취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일부 품목만 빼고, 다른 모든 품목에 적용하는 방식이란 점에서 실제 추진될 경우,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러시아의 보복위험이나 관련 회사들의 반발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심각한 장애물이 존재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미 핵심 반도체와 첨단기술 제품을 비롯한 수백개 제품에 대해 러시아 수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이런 움직임에 "세계 경제 위기 가속화할 것"이라며 경고했습니다. 석유 공급망 통제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활로도 모색하고 있습니니다. 러시아 대통령실은 성명을 내고 푸틴 대통령이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하고 주요산유국 협의체인 오펙플러스(OPEC+)를 통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뉴스외전 경제 '쏙'] "무너질 듯 버티는 미국 소비‥내년 세계 경제 반등은 물음표" (2023.06.07/뉴스외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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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023

*출연: 정철진 경제평론가 “WB,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2.1%로 소폭 상향”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와 미국의 소비 회복이 상향 요인” “내년 경제성장 둔화 전망, 인플레이션과 긴축 정책 등 영향” “호주, 5~6월 연속 금리 인상..인플레이션 안 잡혀” “오늘 밤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결정 주목해야” “미국 연준, 현재까지는 금리 동결이 우세” “연준 금리 인상하면 핵폭탄급..6월 FOMC 초미의 관심” “코스피 2,600선 안착..외국인 매수 13조 원 이상 역대 최대” “원달러 환율 1,260원대 깨질 가능성도 있어” “역전세 대란 우려, 집주인에게 적용되는 DSR 한시적 완화 검토” 🤍 #환율 #금리 #연준

'중국발 세계경제 위기' 완전한 과장입니다, 언론의 거짓에 속지 마세요. | 전병서 소장 1편 [경읽남과 토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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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023

'중국발 세계경제 위기' 완전한 과장입니다, 언론의 거짓에 속지 마세요. | 전병서소장 1편 [경읽남과 토론합시다] * 경읽남과 토론합시다 시리즈의 취지는 (일방적인) 인터뷰가 아닙니다. (쌍방향의) 토론 형식의 대담입니다. 🚩[경읽남과 토론합시다] 전병서 소장 1편 : 🤍 2편 : 9월 7일 (목) 오후 6:00 업로드 3편 : 9월 9일 (토) 오전 6:00 업로드 4편 : 9월 10일 (일) 오전 6:00 업로드 #중국경제 #중국부동산 #전병서

[자막뉴스] 반토막난 미국 경제...긴장하는 전 세계 '공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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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4.2023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연율로 환산해 1.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의 성장률 2.6%보다 크게 낮은 것입니다. 지난해 4분기의 성장률 2.6%도 지난해 3분기의 성장률 3.2%를 밑돌았습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와 2분기 연속해서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3개 분기 연속 플러스를 실현했지만 성장률은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올해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1.1%는 전문가들의 전망치 2.0%보다도 크게 낮았습니다. 미국 경제가 금리 인상과 물가상승 속에서도 올 1분기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원동력은 소비자들의 힘입니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은 올해 1분기 3.7% 증가해 2021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올 1분기에 4.9% 상승해 지난해 4분기의 4.4%보다 오히려 상승률이 더 높아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1분기 성장률 발표가 연준이 다음 주 기준금리를 인상하는데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준이 우리 시간 다음 달 4일 새벽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 상단은 5.25%로 높아집니다. 지난 25일 공식적으로 재선 도전을 선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분기 성장률 발표 이후 성명을 통해 "미국 경제가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장으로 전환된 가운데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방어에 나섰습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가장 걱정했던 물가 재반등의 시작, 세계 경제 충격 불러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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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023

영상에서 소개한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는 아래 업로드해두었습니다! 🤍 🌟​변동성 커지는 장세, 더 다양한 소몽 자료/의견 빠르게 받고 싶다면? ✔️소수의견 구독하기(3분기 모집 중, 라이브 풀버전 제공) 🤍 📗소몽의 실전 다이어리, 함께 기록하며 투자해요! ✔️ 🤍 (소수잡화점) ​ 📈감으로 하는 투자는 끝, 제대로 배워서 해보고 싶다면? ✔️ 🤍 (입문 → 실전 → 종합 순) 📗소몽의 책과 함께 영상을 보면 시너지 2배!📖 📌교보문고 🤍 📌예스24 🤍 📌알라딘 🤍 📌인터파크 🤍 🐵드디어 소몽 이모티콘 '소몽의 일상'이 출시되었습니다!! 🐵 🤍 ​ ​ 🔍 소몽의 일상 웹툰 보러가기! ✔️ 🤍 🧐비즈니스/광고/협업 문의 ✔️somongmanager🤍gmail.com ​

[자막뉴스] 미중 서로 곤란한 상황, '세계 경제' 목숨 달렸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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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023

앤드루스 공군 기지에 도착해 항공기 탑승 계단을 오르는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옐런 장관의 첫 중국 방문이자 4년 만의 미 재무장관 방중길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옐런 장관은 나흘 간 중국에 머물며 허리펑 부총리와 류쿤 재정부장 등을 만날 예정입니다. 옐런 장관은 세계 2강인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은 재앙이 될 거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두 나라 협력을 강조해 왔습니다. [재닛 옐런 / 미 재무장관 : 세계 2대 경제 대국으로서 글로벌 이슈에 함께 협력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고 전 세계가 기대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옐런 장관 앞에는 난제가 쌓여 있습니다. 위안화 약세로 인한 환율 문제와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 '디리스킹'으로 이름 바꾼 공급망 재편 문제 등 서로 얼굴 붉힐 이슈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특히 중국은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맞대응하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을 제재한 데 이어 반도체 원료인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 통제까지 예고했습니다. 중국의 보복 조치에 미국도 강경 입장으로 대응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중국의 광물 수출 제한 방침이 공급망을 다양화할 필요성을 더 명확하게 만든다며 탈중국화에 힘을 실었습니다. 옐런 장관 출국 날 미 국방부는 중국 지원을 받는 미국 대학에 지원을 끊겠다는 발표도 내놨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언론은 옐런 장관의 중국 방문으로 큰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며 양국의 소통 강화에 만족해야 할 거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그래픽 : 우희석 자막뉴스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중국발 금융위기…짙어지는 세계 경제 먹구름 |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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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23

중국발 금융위기…짙어지는 세계 경제 먹구름 중국 부동산발 금융 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돈을 갚지 못해 부도 위기에 처했고 도미노처럼 국영 기업 그리고 투자한 신탁사까지 흔들거리고 있습니다. 베이징 이윤상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사 보기 🤍 ▶채널A뉴스 구독 🤍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 방송시간] 〈평일〉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채널A뉴스 #뉴스A #중국 #금융위기 #경제 #먹구름 ▷ 홈페이지 🤍 ▷ 페이스북 🤍 ▷ 카카오스토리 🤍

[자막뉴스] "갈 길 멀다" 파월 한마디에 세계 경제 '들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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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023

파월 의장은 하원 금융위원회 보고에서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인플레이션은 작년 중반 이후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고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멉니다.] 그는 작년 초부터 지금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5%포인트 올린 게 수요 측면에서 영향이 나타나고 있지만 긴축 정책의 완전한 영향이 실현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를 동결한 지난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결과를 설명하면서 "거의 모든 FOMC 위원은 올해 말까지 금리를 어느 정도 더 올리는 게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FOMC 위원 대다수가 올해 금리를 두 차례 더 인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경제가 예상대로 돌아간다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보는 게 꽤 정확한 추측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긴축의 속도는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경제 전망을 요약해 내린 결론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지만 적당한 속도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올해 개인 소비가 늘었지만, 금리 인상으로 주택시장 활동이 둔화했고 기업의 고정 투자에도 부담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여전히 노동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서고 있지만 노동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잡아가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국가들의 탈달러화 위협에 대한 질문에 대해 파월 의장은 미국에 민주적 제도와 법치가 유지되는 한 미국 달러가 세계 기축 통화로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 뒤 뉴욕 증시는 테슬라와 AMD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YTN 김진호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자막뉴스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자막뉴스] 세계 경제 '대재앙' 막았지만...미국, 산 넘어 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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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5.2023

부채한도 협상을 끝낸 조 바이든 대통령은 비교적 홀가분한 표정으로 미국 현충일 기념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기념사에서는 미국의 민주주의 수호와 동맹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동맹들과 나란히 평화를 지키면서 한반도에서 여전히 보초를 서고 있는 군인들을 통해 동맹의 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은 방송에 출연해 과반 지지로 부채한도 합의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케빈 매카시 / 하원 의장 : 법안 통과를 위한 의석수는 공화당의 과반 지위를 통해 확보할 수 있고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질 겁니다.] 앞으로 2년간 정부의 부채한도를 늘리는 대신 내년 지출을 삭감하는 내용의 합의안은 하원에서 운영위원회를 거쳐 31일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문제는 운영위에 포진한 공화당 강경파 의원들이 합의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는 겁니다. 정신 나간 합의안이라며 찬성표를 던지지 않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엉터리 결과를 도출한 하원 의장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화당 내 초강경 우파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는 정부 지출을 줄였다는 하원 의장 설명을 정면 반박하며 실제로는 올해 지출보다 더 늘었다고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내 강경파 의원들 사이에서도 복지정책 요건을 강화한 합의안을 끔찍하다고 표현하는 등 반발 기류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워싱턴포스트는 하원 운영위에서 합의안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여야가 51대 49로 구성된 상원의 경우 한 명만 반대하더라도 법안 처리를 막을 수 있어 6월 5일인 디폴트 시한 전까지 합의안 통과가 가능할지 쉽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세계 경제위기] 부채로 올린 경제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 / 진행 중인 자산 시장 폭락 / 한국에 찾아온 50년만의 큰 기회 | 안유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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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023

0:00 '더 플로(THE FLOW)' 저자/ 미국 어바인대학교 이사장 안유화 교수 (촬영일시 8월 31일 오후 2시 반) 0:32 미국 상무부 장관이 중국에 갔는데 효과가 없었다? 5:00 지금 어디에 투자를 해야 시대적 흐름에 따라가는가? 9:01 중국 일선 도시도 떨어져야 하는 만큼, 한국 부동산도 떨어져야 한다? 14:20 디지털 사회에선 선택의 폭이 쉬워졌다? 17:33 한국이 역사적으로 가장 큰 기회가 왔다고 말한 이유는? 20:58 자율주행이 되기위해 제도가 필요한데, 시작은 미국일까? 중국일까? 26:26 중국에서 자율주행의 진도는? 중국경제위기,부동산폭락,미중패권전쟁,데이터산업,한국경제, N-61/07/15 출연 신청, 광고&협업 문의 ad🤍815.co.kr 전화 문의 1800-2815 815머니톡 자료 다운로드 🤍

세계 경제 전망치 상승했지만 한국은 하락...내년도 어렵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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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023

[앵커] OECD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상향하면서 우리나라 전망치는 1.5%로 소폭 내렸습니다. 특히 세계은행은 내년 미국과 중국 모두 경제 성장률이 올해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해 우리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잇따라 올해 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올려잡았습니다. 세계은행은 2.1%(시장환율 기준)로 0.4%포인트, OECD는 2.7%로 0.1%포인트 상향했습니다. OECD는 하지만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1.5%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고금리와 주택시장 부진이 소비와 투자에 부담을 주고 있고, 대중국 반도체 수출 감소가 큰 타격이라는 겁니다. OECD는 내년 하반기에나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그때까지 한국은행 기준 금리가 현 수준(3.5%)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석병훈 /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내수 서비스 소비가 살아나는 것이 중국 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국 경제가 살아나도 한국의 대중 수출이 올해 당장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요. 2차 전지라든지 자동차 부품을 갖다가 자급화하는 데 디스플레이 같은 걸 자급화하는 데 성공을 했습니다.] OECD는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2.1%로 석 달 전보다 0.2%포인트 낮춰 회복세가 느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세계은행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2.4%로 기존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낮췄는데, 특히 중국과 미국의 경우 올해보다 성장률이 대폭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금리 인상 효과가 시차를 두고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중국의 경우 공급망이 미국 동맹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 반영됐습니다. [아이한 코즈 /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 2024년 말에도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의 30%의 1인당 소득이 2019년 코로나 이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출 다변화에 속도가 붙지 않으면 우리 경제는 내년에도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이긴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영상편집 : 이영훈 그래픽 : 우희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세계 경제 '초비상'…디플레 시작된 中-은행 위기 되살아난 美/한국경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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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23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 미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중국 경제는 한계를 드러내고, 미국 은행들은 고금리를 버티지 못하면서, 전 세계 경제가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글로벌콘텐츠부 박찬휘 기자입니다. #중국 #미국 #경기침체 [기사원문보기] 🤍 △대한민국의 경제를 보세요!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알람설정하세요! #한국경제TV뉴스 #뉴스플러스 #경제 #투자 #한경 △'한국경제TV 뉴스' 유튜브 구독 🤍

대한민국에도 "큰 악재"…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자막뉴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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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23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물가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2년 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서자, 중국발 디플레이션 공포는 본격 가시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막대한 규모의 부동산 부채 위기까지 겹치며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를 기대했던 세계 경제는 이제 '차이나 리스크'를 걱정해야 할 지경에 놓였습니다. 특히 하반기 수출 개선으로 경기를 회복해 이른바 '상저하고'를 노리는 우리 경제에는 큰 악재입니다. 한때 25%를 넘었던 중국 수출 의존도가 19.5%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중국은 우리 수출 비중 1위 국가입니다. 이미 반도체 수출이 12개월 연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달 10일까지 수출도 지난해보다 15.3% 감소했습니다. 8개 글로벌 투자은행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평균 1.9%로 낮춰 잡은 것도 중국 경제 하강 우려가 한 요인, 2년 연속 1%대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될까 우려입니다. 대내외 악재가 부각되며 원달러 환율도 1천33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김광석/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중국 경기가 침체 되면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에 영향을 주겠죠. 상저하고라는 그 흐름, 상반기 0.8%, 하반기 약 1.8% 통상 평균적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달성하기가 어려울 수 있죠.] 중국 정부가 금리 인하 등 경기 부양책을 실시했지만 반전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의 경제 둔화는 미국 경제에도 위험 요인이라고 언급하며 파장을 우려하는 등 전 세계가 중국 경제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디플레이션 #중국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에디터픽] IMF의 경고에 이어 1위·2위·3위 차지한 한국 경제 비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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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7.2023

IMF, 한국 성장률 전망 1.4%로 5회 연속 하향...내년은 2.4% 동결 (이승은 기자) [뉴스라운지] IMF, 한국 성장률 1.4%로 하향...상저하고 가능할까? (정철진 경제평론가) [YTN라디오, 생생경제] 지금이 RINO(말뿐인 침체)? 2008년 금융위기 기시감...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김대호 세한대 특임교수) "한해 소득으로 빚도 못 갚는 나라"…1위·2위·3위 차지한 한국 [와이즈픽] (이대건 기자) 세계는 물가와의 전쟁 중...각국 기준금리는? [앵커리포트] 美 경제 2.4% 깜짝 성장...유럽중앙은행, 0.25% 금리 인상 (김진호 기자) 은행 대출금리 또 올라...주택담보대출도 8개월 만에 증가 (엄윤주 기자) #IMF #한국 #경제 #부채 #물가 #금리 #YTN실시간 이형근(yihan3054🤍ytn.co.kr)

IMF, 한국 경제성장률 5차례 연속 '하향'..세계 경제 성장률은 상향..전쟁중인 러도 올랐는데 왜 우리나라는? - [핫이슈PLAY] 20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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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7.2023

- IMF 세계성장 하향 조정‥한국 1.5%로 더 낮춰 (2023.04.12) - 드러난 1분기 경제 성적표‥소비가 버팀목 (2023.05.01) - 전망치 또 하락 1.4% 최악 경제성장‥결국 금리 동결 (2023.05.25) - 경기 침체 여파‥세금 34조 덜 걷혔다 (2023.06.01) - 세계성장률 전망 2.1%로 상향‥"내년까지 약세" (2023.06.07) - OECD, 한국 경제성장률 1.5%로 하향‥"반도체 부진" (2023.06.08) - 6월 1~20일 수출 5.3%↑‥무역적자 16억 달러 (2023.06.21) - '라면값' 12.4% 올라‥소득 인상률의 4배 (2023.06.26) - 한국 무역 16개월 만에 흑자 전환‥회복 신호 해석은 '아직' (2023.07.01) - 21개월 만에 2%대 물가상승률‥유가 하락 영향 (2023.07.04) - 경제성장률 1.4%로 하향‥세수 괜찮나? (2023.07.04) - 실업급여 하한액 높다고?‥"지급액 적고, 기간도 짧다"(2023-07-12) - 우유도 오른다‥여전한 먹거리 물가 부담 (2023.07.10) - "'시럽급여' 184만 원, 세후월급보다 많다"‥하한액 하향·폐지 검토(2023-07-12) - "하반기 물가상승률 2% 중반‥터널 끝 멀지 않아" (2023.07.13) - 빵값 다시 오르나?(2023-07-19) - 7월 수출 15%↓‥무역적자 14억 달러 (2023.07.21) - IMF, 한국 성장률 1.4%로 하향‥세계 경제는 상향 (2023.07.26) - 하나씩 끊어지는 우크라이나 수출길‥'곡물 대란' 부르나(2023-07-26) - 10월부터 우유 원유 가격 리터 당 88원 인상 (2023.07.28) #성장률 #하향 #IMF #한국경제 #물가 #우유 #곡물 #MBC

"한해 소득으로 빚도 못 갚는 나라"…1위·2위·3위 차지한 한국 [와이즈픽]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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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24
21.07.2023

먼저 '1위' 지난 5월 말에 나온 국제금융협회의 '세계 부채 모니터 보고서' 결과다. 올해 1분기 세계 34개국 가운데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이었다. 비율은 102.2%. 34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100%를 넘어섰다. 조사 대상국 가운데 한 해 동안 벌어들인 국민소득으로 가계 빚을 갚지 못하는 유일한 나라라는 의미다. 또 다른 1위 결과도 있었다. 지난 3월 초,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전세보증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은행이 공식 집계한 지난해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67조 원인데 여기엔 우리나라에만 있는 '숨은 빚'인 전세 보증금이 빠져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전세보증금은 1,058조 3,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둘을 합하면 2,925조 3,000억 원. 3,000조 원에 육박한다. 이렇게 되면 주요국 가운데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당연히 1위이고 2위와의 격차도 더 벌어진다. 한경연에 따르면 전세보증금은 2017년 말 770조 9,000억 원에서 2022년 말 기준 1,058조 3,000억 원으로 폭증했다. 5년 만에 287조 4,000억 원, 37.3% 증가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이 최고가를 찍은 건 지난 2021년 9월. 이때 맺었던 전세 계약 2년 만기가 올해 9월부터 시작된다. 2년 사이 전셋값이 크게 떨어져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 우려가 점점 현실화하고 있다. 그리고 '2위' 13.6%. 국제결제은행(BIS)이 분석한 지난해 한국 가계 부문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다. 조사 대상은 세계 주요 17개국. 이 가운데 한국은 호주(14.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DSR은 소득 대비 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DSR이 높으면 소득에 비해 빚 상환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1위인 호주와 2위인 한국에 이어 캐나다(13.3%)와 네덜란드(13.1%), 노르웨이(12.8%), 덴마크(12.6%), 스웨덴(12.2%) 등도 지난해 기준 DSR이 10%를 넘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경고가 이어진다. 한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가능성을 경고했던 IMF는 한국의 경제 성장 전망치를 네 차례나 거듭 낮춘 데 이어 가계부채 위험까지 경고했다. 지난 4월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선진국 대부분은 2000년대 중반보다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기준을 적용하면서 부실 대출 위험을 줄였고, 가계의 부채 상환 비율 역시 2007년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벨기에·프랑스·한국·스웨덴 같은 국가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가계부채가 오히려 증가하면서 가계 부문의 취약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로 세계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 선진국 대부분은 가계 빚을 최대한 줄이는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그런데 한국은 거꾸로였다. 그렇게 가계부채는 꾸준히 증가했다. '3위'까지 3위라는 결과는 최근 한국은행에서 나왔다. 한국은행이 지난 17일 발표한 '가계부채 증가의 원인과 영향, 연착륙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05%. 주요 43개국 가운데 스위스(128.3%)와 호주(111.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한국의 가계부채는 왜 늘어났을까? 먼저 공급 측면, 즉 빚을 내주는 입장에서 보면 가계대출의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 때문이다. 국내 은행의 수익 구조상 총이익에서 이자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80% 이상으로 매우 크다. 가계대출은 기업 대출보다 연체율이 낮아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고 안정적인 만큼 가계대출 취급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는 게 한국은행의 설명이다. 수요 측면, 즉 빚을 지는 입장에서 보면 주택 등 자산투자 목적 때문이다. 2007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오랜 기간 지속된 우리나라의 저금리 기조가 한몫했다. 은행 입장에서 가계부채를 늘리면 수익이 늘고 수요자 입장에선 빚을 쉽게 지고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이러는 사이 한국의 가계부채는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한국은행은 일단 가계부채가 금융 불안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가계부채가 GDP의 100%를 웃도는 기간이 길어지면 소비가 위축되고 금융을 통한 자원 배분의 효율성도 떨어져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자연스럽게 자산 불평등 문제도 심화한다. 이는 IMF의 잇단 경고와도 일치한다. 기획 이대건 PD 배인수 #한국 #가계부채 #빚 #역전세 #DSR #IMF #은행 #대출 #아파트

[자막뉴스] 몰락하는 세계 경제, 전문가들의 '만장일치' 폭탄선언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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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1
17.01.2023

전 세계 석학들이 바라보는 올해 글로벌 경제 전망은 역시 밝지 않았습니다. 세계 경제 포럼인 '다보스 포럼'이 세계 각국의 경제학자 50명을 인터뷰한 결과, 3분의 2는 글로벌 경기가 침체 국면에 빠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저성장에 머물 것으로 보이는 지역으로 모두가 유럽을 지목했고, 대부분 미국도 꼽았습니다. 반면 중국에 대한 경기 전망은 42%가 저성장할 것으로 보았지만, 52%는 양호하게 성장할 것으로 답해 엇갈렸습니다. [뵈르게 브렌데 / 다보스포럼 의장 : 우리는 전쟁과 분쟁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불황에 빠지지 않으며, 1970년대처럼 10년 동안 저성장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지난해와 같이 높은 물가에 시달릴 것으로 우려되는 곳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미국과 중국,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에는 4명 가운데 1명 이하로 고물가 위험을 경고한 반면, 유럽에 대해서는 절반을 웃도는 비율로 고물가를 예견했습니다. 다보스포럼은 각국의 리더들에게 에너지와 기술의 혁신, 잠재력 높은 시장에 대한 투자를 해결책으로 제시했습니다. [뵈르게 브렌데 / 다보스포럼 의장 : 더 많은 기업이 기술 향상, 일자리 창출, 부패 방지, 녹색 의제, 기후, 생물 다양성과 같은 중요한 분야에서 노력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보건, 안보, 경제 위기를 두고 국제기구들의 갈등 조정 능력이 한계를 드러낸 상황에서 53회째를 맞은 다보스 포럼.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이어집니다. YTN 조용성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흔들리는 푸틴...세계 경제가 불안에 떤다? (정철진 경제평론가) / JTBC 상암동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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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41
29.06.2023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상암동 클라스'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상암동 클라스 / 진행 : 이가혁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당장 내 돈이 되는 지식, '머니클라스' 오늘(29일)의 키워드 먼저 보시죠. "반란에 흔들린 러시아 세계 경제도 흔들리나?" 러시아 민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 반란이 하루 만에 일단락됐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푸틴 대통령의 리더십이 큰 타격을 받았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를 둘러싼 정세가 급변하면서 세계 경제에는 다시 불안에 휩싸이고 있는데요. 이게 사실 알고 보면 우리 경제에, 또 내가 가진 자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일입니다. 전문가에게 자세히 들어보죠. 경제의 맥을 짚어주는 도사님,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오늘도 맥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위기의 푸틴 글로벌 시장 혼란 · 러시아 내분 또 물가 자극할까? · 안갯속 러시아 금융시장 영향은? · 전쟁 끝나면 세계 경제는 환호? · 불확실성 커진 금융시 투자는 어떻게?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기사 전문 🤍 ▶ 시리즈 더 보기 🤍 #러시아반란 #바그너 #푸틴 #상암동클라스 #머니클라스 #이가혁앵커 #정철진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美 디폴트 공포 확산…먹구름 드리우는 세계 경제/[GO WEST]/한국경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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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14
12.05.2023

글로벌 경제와 증시, 기업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하는 'GO WEST' 시간입니다. 글로벌콘텐츠부 박찬휘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부채한도 #지역은행 #뱅크런 [기사원문보기] 🤍 △대한민국의 경제를 보세요!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알람설정하세요! #한국경제TV뉴스 #뉴스플러스 #경제 #투자 #한경 △'한국경제TV 뉴스' 유튜브 구독 🤍

[박정호의 핫스팟] "이러다 세계경제 파탄" 김종대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교란, 오장육부 갈아엎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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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30
10.06.2023

* 전체보기 :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은 8일 오후 김종대 연세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와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 ( 영상 : 방태윤 기자 / 강보현 PD, 김효원 PD )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 오마이TV 정기후원 전화가입: 010-3270-3828 직접가입: 🤍 * 오마이TV 일시후원 계좌후원: 농협 003-01-196121 (예금주: 오마이뉴스) 그 외 방식(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가상계좌): 🤍 * 광고 문의 : ohmynewstv🤍gmail.com

[자막뉴스] 긴장하는 세계 경제...미국 국채수익률 15년만에 '최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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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38
17.08.2023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을 발표했습니다.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상승 위험이 계속 목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의사록 발표 이후 낙폭을 확대해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5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6%, 나스닥 지수는 1.15% 각각 떨어졌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연준의 지난달 금리 인상이 이번 인상 주기의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지표에 따른 접근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제롬 파월 / 미국 연준 의장(7월26일) : 데이터가 뒷받침된다면 기준금리를 9월 회의에서 올리는 것도 틀림없이 가능한 일입니다.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유지를 선택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이른 시일에 내릴 것이란 기대가 후퇴하면서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258%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2008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2008년 6월은 2008년 9월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연준이 초저금리 정책을 펼치기 직전 시점입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자막뉴스 : 이미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심상치 않은 중국 경제, 또 부동산발 위기…'중국판 리먼 사태' 오나 / SBS / 친절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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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26
16.08.2023

〈앵커〉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올해 초에 중국이 코로나 봉쇄를 해제했을 때만 해도 세계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겠다. 이런 전망이 나왔었죠. 그런데 반년 만에 오히려 어쩌면 중국에서 경제 위기가 시작될 수 있다. 또 이런 전망이 나오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3년 동안 닫혀 있던 중국의 휘장이 걷힐수록 불안이 오히려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매출 기준으로 중국 최대의 부동산 개발 업체였던 비구이위안의 창업자 아버지 양궈창 고문과 둘째 딸인 후계자, 양후이위옌 회장입니다. 81년생인 양 회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시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여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이후로 전 재산의 대부분을 잃으면서 지금 세계 500대 부자에서 이름이 사라졌습니다. 비구이위안은 달러로 발행했던 회사채 두 가지에 대한 이자를 지난주 초에 채권자들에게 제때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한 마디로 부도 위기입니다. 못준 이자가 우리 돈으로 300억 원 정도입니다. 큰돈이기는 하지만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가 300억 원을 마련 못해서 부도 위기에 몰렸다. 큰 충격인 게 비구이위안은 중국 정부가 업계가 좀 본받아라 내세웠던 회사입니다. 낙후된 지역들에 아파트를 짓는 훌륭한 기업이라고 중국 정부 칭찬을 받아서 중국 정부가 내놓겠다는 부동산 부양책에서도 제일 혜택을 볼 회사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었고요. 지난 2년 동안 헝다그룹 같은 중국 굴지의 부동산업체들이 줄줄이 파산위기를 맞는 사이에도 잘 버텼습니다. 그런 비구이위안이 올 상반기에만 우리 돈 10조 원 정도의 손실을 보고 부도 위기에 놓인 겁니다. 〈앵커〉 만약에 진짜 부도가 나면 이게 중국 경제로 그리고 세계 경제로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쳐서 금융위기로로 이어질 거다. 이런 전망도 나오더라고요. 중국발 '리먼 브라더스 사태' 뭐 이런 얘기도 나오고요. 〈기자〉 지금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비구이위안뿐만 아니라 또 다른 대형 부동산 개발 업체인 시노오션도 부도 위기고요. 중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신탁 회사인 중룽국제신탁이 자기들에게 돈을 맡긴 기업 3곳에게 만기가 된 투자 상품의 돈을 돌려주지 못하고 있다는 뉴스도 들어와 있습니다. 중룽이 못 주겠다는 돈의 규모가 이 기업들 말고도 다 해서 64조 원 수준이라는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중룽의 대주주 중즈그룹이 지난해에 비구이위안에 대규모 투자를 했던 걸로 알려져서요. 중국의 금융위기가 이렇게 시작되는 건가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룽국제신탁은 중국 특유의 이른바 '그림자 은행'들 중 대표 격인 회사입니다. 중국 신탁업계는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쉽지 않은 기업들이나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조달해 주고 자기들도 공격적인 방식으로 돈을 버는데 국제 기준으로 봤을 때는 영업을 상당히 불투명하게 하는 금융부문입니다. 이런 그림자 금융을 중국 정부가 많이 정리해 왔지만 여전히 우리 돈으로 4천조 원 정도 규모의 업계로 알려져 있는데요. 부동산 위기가 이 '그림자 금융' 쪽 위기로 번지고 결국 연쇄 파산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앵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우리가 중국 경제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기자〉 그렇죠. 지금 외국계 투자은행들을 중심으로 우리가 내년까지 2년 연속해서 1%대의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데요. 만약에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나 국책기관 그리고 한국은행의 전망은 아직까지는 그것보다 훨씬 긍정적이거든요. 그런데 우리 정부의 긍정적인 전망은 올해 계속해서 이야기가 왔던 상저하고, 하반기에는 경제가 살아난다는 예상에 크게 기댄 거고요. 하반기에 살아난다는 예상은 중국 경제가 리오프닝 이후로 회복해서 우리 수출이 꽤 회복된다는 기대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국이 이런 상태인 겁니다. 어제(15일) 발표된 중국의 생산과 소비 모두 시장 예상치에 못 미쳤고요. 물가가 안 오르는 정도가 아니라 떨어지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입니다. 사실 인플레보다 무서운 게 사실 디플레입니다. 물가가 떨어지면 좋을 것 같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제일 나은 상황이 돼 버리기 때문에 경제가 침체되는 그야말로 지름길입니다. 실제로 경제가 잘 돌지 않고 있어서 중국의 청년실업률이 최근 석 달 동안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다가 아예 이달부터 청년실업률 발표를 중단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내놓는다고 계석 얘기 하는데 왜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까, 경기 부양을 하려면 결국 빚을 내야 합니다. 지금 중국이 더 이상의 빚을 감당 못하는 상황이 아닌가 이런 관측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경제가 침몰하는 게 보여도 손쓸 방법이 많지 않아 보인다는 거죠. 중국 인민은행이 어제 급히 금리를 내렸습니다. 그러자 중국 돈 위안화 가치는 또 떨어졌고, 중국 돈과 같이 움직이곤 하는 우리 돈 가치도 함께 떨어지면서 우리 환율이 또 달러당 1천330원을 훌쩍 넘어 있는 상태입니다. 중국 경제의 위태로움이 하반기 우리 경제 근처의 가장 큰 뇌관이 될 걸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 🤍 ☞[친절한 경제]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친절한경제 #중국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IMF “세계 경제 영향 심각“ 경고…커지는 미국 디폴트 우려 [9시 뉴스] / KBS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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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23

부채 한도 상향을 둘러싼 미국 정부와 의회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이 디폴트, 채무불이행에 빠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면서 IMF를 비롯한 각계의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가 미국 연방 정부와 의회를 향해 '부채 한도 상향' 협상을 조속히 끝내라고 촉구했습니다. '채무불이행' 즉 디폴트 시한인 이달 말에 가까워질수록 미국 안팎에서 파장 확산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줄리 코잭/국제통화기금(IMF) 대변인 : "IMF가 조속한 협상을 촉구하는 이유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끼칠 심각한 영향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체이스는 디폴트에 대비한 '전시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다음달 1일 이후엔 언제든 사상 첫 '디폴트'가 현실이 될 수 있다며 재앙을 경고했습니다. [재닛 옐런/미 재무장관 : "미국인 수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습니다. 가계소득도 줄어들 겁니다. 미국 기업들은 신용 경색을 경험할 겁니다."] 실제 채무불이행 상태가 되면 연방 근로자, 군인, 사회보장 등 정부 지출이 미뤄질 수 있습니다. 미 국방장관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미 국방장관 : "미국의 평판에 심각한 위협입니다. 중국을 비롯해 다른 모든 나라가 악용할 겁니다."] 백악관과 공화당은 실무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이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은 당초 12일 회동을 다음 주로 미뤘습니다. [캐빈 매카시/미국 하원의장 : "백악관 측이 협상 타결을 원하는 진지함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2011년 실제, 부채한도 협상 장기화로 신용 등급 강등과 증시 폭락 등 극심한 혼란을 겪었습니다. 미국 정부가 디폴트에 빠지면 한국 역시 환율 급등, 안전 자산을 찾는 투자자 이탈 등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황보현평/자료조사:이세영 문지연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미국 #디폴트 #IMF

[자막뉴스] 한 기업의 '전력질주'...세계 경제가 놀랐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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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2023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개장 직후 7% 이상 급등해 419달러까지 오르며 장중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른 오후까지도 1조 달러 선을 유지하던 엔비디아 시총은 9천900억 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테이시 라그손 / 알리안스번스타인 반도체 분야 선임분석가 : 15년 넘게 이 분야에서 일을 해왔지만 엔비디아 정도 크기의 회사가 단기적으로 이같은 규모를 능가하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현재 뉴욕증시에서 시총 1조 달러를 넘는 기업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등 4개사에 불과합니다. 엔비디아에 앞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2021년 6월,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2021년 10월 각각 1조 달러 선을 넘었다가 물러난 상태입니다. 급등 이유는 엔비디아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구동하기 위한 필수품인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 GPU를 전 세계 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C.J. 뮤스 / 에버코어 ISI 분석가 : 컴퓨터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엔비디아는 현재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 및 대형 언어 모델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1993년 창업한 엔비디아의 GPU 제품은 당초 게임용 정도로 인식됐으나, 가상화폐 채굴과 AI 활용까지 그 폭을 크게 넓히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AI 열풍 속에 실제로 돈을 번 몇 안 되는 기업으로 꼽히지만, 최근 주가 급등세는 과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유명 투자자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엔비디아 주가가 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드의 회사는 지난 1월 엔비디아를 매도했으나, 이후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YTN 김진호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중국발 리먼 사태' 우려 세계 촉각…우리 경제에 영향은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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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17
15.08.2023

〈앵커〉 이렇게 중국 경제가 휘청이면 세계 경제에까지 그 파장이 미칠 수 있습니다. 중국과 경제적으로 가까운 우리나라 역시 수출이 흔들릴 수 있어서 이런 중국의 위기는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박예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물가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2년 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서자, 중국발 디플레이션 공포는 본격 가시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막대한 규모의 부동산 부채 위기까지 겹치며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를 기대했던 세계 경제는 이제 '차이나 리스크'를 걱정해야 할 지경에 놓였습니다. 특히 하반기 수출 개선으로 경기를 회복해 이른바 '상저하고'를 노리는 우리 경제에는 큰 악재입니다. 한때 25%를 넘었던 중국 수출 의존도가 19.5%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중국은 우리 수출 비중 1위 국가입니다. 이미 반도체 수출이 12개월 연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달 10일까지 수출도 지난해보다 15.3% 감소했습니다. 8개 글로벌 투자은행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평균 1.9%로 낮춰 잡은 것도 중국 경제 하강 우려가 한 요인, 2년 연속 1%대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될까 우려입니다. 대내외 악재가 부각되며 원달러 환율도 1천33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김광석/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중국 경기가 침체 되면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에 영향을 주겠죠. 상저하고라는 그 흐름, 상반기 0.8%, 하반기 약 1.8% 통상 평균적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달성하기가 어려울 수 있죠.] 중국 정부가 금리 인하 등 경기 부양책을 실시했지만 반전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의 경제 둔화는 미국 경제에도 위험 요인이라고 언급하며 파장을 우려하는 등 전 세계가 중국 경제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 CG : 강경림, 엄소민, 김문성)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8뉴스 #중국 #경제 #위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중국 경제는 위기, 미국은 탄탄…우리 경제 영향은? [월드 이슈] / KBS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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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29
17.08.2023

이처럼 중국 경기는 침체의 늪에 빠져있습니다만, 미국 경기는 비교적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인들 씀씀이,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는데, 미중 엇갈린 경기 상황이 우리에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 분께 들어보겠습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나오셨습니다. 염 이사님, 올해 초에 글로벌 경기 전망을 상반기에는 좋고, 하반기는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현재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앵커] ‘내우외환’의 중국, 앞서도 보셨지만 부동산 위기가 금융권 위기, ‘제 2의 리먼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는데요. 중국이 현재의 위기를 막아낼 수 있겠습니까? [앵커] 외부의 근심은 미국과의 갈등이죠. 비슷한 상황, 일각에선 미국의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과거 일본이 겪은 잃어버린 30년이 재연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앞서도 말씀해주셨지만 미국의 경기는 상대적으로 양호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중앙은행, 연준은 인플레 위험이 여전하다고 봤죠. 9월에 금리인상 하겠다는 겁니까? [앵커] 우리 주식 시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코스피 장중 2500선이 깨졌다 겨우 회복했죠.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 중국의 부동산 위기, 겹악재로 작용한 겁니까? [앵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340원 대로 올랐습니다. 달러 강세는 안전 자산 선호로 봐야 할까요? 언제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십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우리 경제는 아직 ‘상저하고’ 기대하고 있죠. 하반기에 정말 반등할 수 있겠습니까?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중국 #미국 #부동산

"연준 내부자 최초의 이야기" 연준은 세계 경제를 일부러 망가트리나? [클로즈업 - 북터뷰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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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5:31
10.06.2023

연준은 세계를 일부러 말가트리나? "연준 내부자 최초의 이야기" [클로즈업 - 북터뷰 풀버전] 안녕하세요. 경제 읽어주는 남자 [클로즈업]의 PD 김요셉 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누구보다 빠르게 아셔야 할 경제 이슈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더 빠르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들께 "클로즈업" 해드리겠습니다. _ 🚩 [북터뷰 시리즈]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 1편 : 🤍 👉 2편 : 🤍 👉 3편 : 🤍 🚩 [책 보러 가기]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세계 경제와 인플레이션을 이해하는 키워드, 연준(Fed)을 내부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최초의 책❞ (교보문고) 🤍 (예스24) 🤍 (알라딘) 🤍 🚩[강의 보러 가기] 김광석교수와 함께하는 '경제흐름 따라가기' 🤍 #경기침체 #경제전망 #경제뉴스 #경제신문 #금리인상 #금리향방 #투자향방 #투자조언 #경읽남김광석 #김광석 #경제특강 #금리 #주식 #부동산 #인플레이션 #스테그플레이션 #경제읽어주는남자의15분경제특강

'셧다운' 초읽기…잘 버티던 미국 경제, 곳곳에 암초? [월드 이슈] / KBS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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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15
25.09.2023

당장 미국 정가에 떨어진 발등의 불 내년도 예산안 처립니다. 데드라인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이 시한을 넘기면 연방 정부의 업무가 멈춰서는 셧다운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에 드리워진 또 하나의 불확실성,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살펴봅니다. 미국의 셧다운 카운트다운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셧다운'이라는 게, 말 그대로 미국 정부가 문을 내린단 소립니까? [앵커] 한 달 전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이유 중 하나도 ‘셧다운 우려’ 때문이었는데, 결국은 현실이 돼가는 모양샙니다. 올해는 왜 또 예산안 협상을 못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정부가 문을 닫는다는 건 우리로서는 상상도 못 해본 일인데요. 실제로 셧다운이 되어서, 공무원들이 일손을 놓고 복지정책도 멈추면 경제에는 무슨 일이 생깁니까? [앵커] 미국의 나라 살림도 걱정이지만, 가계 살림도 걱정입니다. 코로나 기간 미뤄왔던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가계의 소비 여력도 줄게 되지 않겠습니까? [앵커] 셧다운을 포함해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 기준금리를 '더 높고 더 오래' 유지하겠다던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도 바뀔 수밖에 없는 겁니까? [앵커] 주식시장이 꺼리는 게 불확실성인데, 오늘 짚어본 요소들이 전부 불확실성을 키우는 난관들 아닙니까. 뉴욕증시는 셧다운 걱정이 해소되거나, 파업이 끝나기만 기다려야 할까요? 호재는 없겠습니까? [앵커] 여기에 오늘 코스피는 넉 달 만에 2,500선을 내줬고요. 또 목요일부터 추석 연휴라는 긴 휴장에 들어가죠. 앞으로 이틀간 투자자들의 고민도 클 텐데, 어떤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미국 #셧다운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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